오늘도 동장군의 기세가 무척 강했는데요. 내일도 만만치 않습니다.
중부와 전북,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-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.
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3~6도가량 높겠습니다.
하지만 예년 기온을 1~3도가량 밑돌며 다소 춥겠습니다.
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.
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만 눈이 내렸는데요.
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,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에는 1~3cm의 눈이 더 내리겠고, 영서 북부에는 내일 밤 한때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.
다른 지역은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.
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점점 더 메마릅니다.
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더욱 더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한파는 모레부터 잠시 주춤합니다.
하지만 주말부터 또다시 -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129192630257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